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문단 편집) ==== B조 ==== ||<-6> '''{{{#white 이병렬(T) VS 박령우(Z)}}}'''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 '''맵''' ||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서킷브레이커]] || [[카멜롯(스타크래프트)|카멜롯]] || [[아웃사이더(스타크래프트)|아웃사이더 SE]] || [[안드로메다(스타크래프트)|안드로메다]] ||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서킷브레이커]] || || '''승자''' || '''이병렬(Z)''' || '''박령우(Z)''' || '''박령우(T)''' || '''박령우(Z)''' || - || * 윤찬희는 아웃사이더 SE를, 이영한은 카멜롯을 제거했다. '''기발한 전략으로 흥행실패의 우려를 씻어내다.''' '''[[이영한|아버지]]의 힘''' 다른 8강멤버들에 비해 네임벨류면에서 떨어지는 두 선수라 게임의 질이라던지 직관팬들의 숫자가 적을까 시작 전부터 우려가 되는 매치였다. --8강 1경기 끝나고 다음 경기 소개할 때 어떻게든 포장하려는 해설진의 눈물겨운 모습-- '''그러나...''' 1경기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서킷브레이커]]. [[이영한]]이 11시 [[윤찬희(1992)|윤찬희]]는 5시가 걸리면서 대각선 배치로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이영한]]이 한번에 테란 위치를 확인하고는 '''[[노 스포닝 풀 3해처리]]'''를 시도하며 부유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윤찬희는 [[이영한]]의 '태풍저그'라 불리우던 공격적 성향의 게임스타일을 생각하여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난입을 예상하고 난입을 막기위해 [[건설로봇|SCV]]를 입구에 소수를 배치하는 매우 수비적인 초반을 보내며 빌드 싸움에서 지고 시작하게 된다. 게다가 [[이영한]]은 [[가스 러시]]까지 성공하여 안 그래도 빌드 싸움에서 밀리던 윤찬희는 더더욱 불리하게 초반을 보내게 된다. [[이영한]]은 이후 평범한 [[뮤탈]]견제가 아닌 빠른 방업과 [[선러커]] 빌드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다만 해설하던 비제이들은 이에 의아한 모습을 보였는데 [[가스 러시]]로 [[선엔베]]를 배제하고 [[2배아카]]를 강제했으면서 [[2배아카]]에 강한 뮤탈을 가지 않고 오히려 [[선러커]]를 가버렸기 때문. 그러나...] 그리고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 속업이 완료된 모습을 보여주며 16강에서 [[이영호]]에게 썼던 전략을 다시 한번 들고 오나 했으나......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를 테란 본진에 난입시켜 '''드랍인 척 페이크'''[* 이 상황을 본 전프로게이머 비제이들은 '''"몽군이 너무 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부터 이영한은 저글링과 러커를 상대방을 견제하는데 어느정도 소모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좀 많은 오버로드가 윤찬희 선수 본진방향으로 페이크 드랍이 온 것이다. 저렇게 본진으로 오더라도 오버르드 수에 비해 저그의 병력을 다 태울 타이밍이 아니라서 페이크 드랍임을 의심해야 했고, 또한 드랍에 대응하기 위해 앞마당에 병력을 어느 정도는 남겨놨어야 하는데 전부 다 본진으로 보내버리니 이 때다 싶은 이영한의 기습에 앞마당이 뚫리게 된 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는 윤찬희가 현역 때부터 현 리그까지 관중 무대에서 다전제 경험이 없기에 확실히 '''판짜기에 대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과 '''다전제에서 나오는 집중력과 판단력 싸움'''에서 크게 접어들어간 결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는 '''경험에 있어 나오는 베테랑과 아마추어에 대한 모습이 그대로 나온 대표적인 표본'''을 보여줬다고말할 수 있다.]를 쓴 후에 테란병력이 본진으로 수비하러오자 그 틈에 [[저글링러커]]를 테란 앞마당에 난입시켜서 큰 피해를 주며 승기를 가져갔다. 그 후 [[파멸충|디파일러]]테크를 무난히 타며 저그가 무난히 승리를 가져갔다. [[이영한]]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스폰빵 경기 때 드랍 공격으로 이득을 많이 봐서 이번에는 페이크를 한번 줘봤다고. 2경기는 [[카멜롯(스타크래프트)|카멜롯]]. 초반 테란이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으로 압박하며 [[벙커링]]도 시도하여서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이 많이 잡혔으나 저그가 7시에 일찍 몰래 가스 멀티를 가져갔고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을 째며 멀티를 잘 지켜냈으며 3가스를 바탕으로 게임을 이어나갔다. 이에 [[윤찬희(1992)|윤찬희]]는 투스타에서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쉽]]을 뽑아 저그 본진에 크나큰 타격을 주며 승기를 잡아나가는듯 했으나 [[이영한]]이 준비한 회심의 조합이 있었으니... 바로 저그의 꿈의 조합 '''[[가디언 히드라]]'''로 마지막 반격을 개시한다.윤찬희가 이를 알아채고 앞마당에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나 강력한 조합에 [[가시지옥|러커]]까지 추가하며 테란병력을 조금씩 밀어내더니 [[히드라리스크]]를 잃어도 끝까지 [[수호군주|가디언]]를 지켜가며 기어코 윤찬희의 본진을 장악하며 기막힌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3경기 저그가 유리한 [[아웃사이더(스타크래프트)|아웃사이더SE]]. 경기 초반 배를 째며 부유하게 가던 저그의 앞마당에 [[윤찬희(1992)|윤찬희]]가 날카로운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찌르기를 시도하였다. [[아웃사이더(스타크래프트)|아웃사이더SE]] 맵이 앞마당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생마린 찌르기에 대비를 못한 [[이영한]]이 크게 피해를 입으며 게임이 크게 기울었다. 그 후 윤찬희의 [[한방 병력]]에 무난하게 저그 앞마당이 날아가며 윤찬희가 첫 승을 얻어냈다. 4경기는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다. [[나이더스 커널|땅굴저그]] [[이영한|리영한 동무]] [[tving 스타리그 2012#s-3.1|리턴즈]]''' 맵은 다시 저그쪽이 우세한 [[안드로메다(스타크래프트)|안드로메다]]에서 펼쳐졌다. [[윤찬희(1992)|윤찬희]]가 저그 앞마당에 [[벙커링]]을 시도하며 큰 피해를 주는 듯 했으나 입구를 허술하게 막는 바람에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에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을 꽤나 잃으며 비슷비슷하게 가나 했으나...... '''[[이영한]]이 테란본진에 몰래 [[부화장|해처리]]를 짓기 시작했다.''' [[안드로메다(스타크래프트)|안드로메다]]가 본진에 중립건물이 있고 그 건너편에도 공간이 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자기 본진에 있는 중립건물을 깨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워낙 난전에 정신이 없던 윤찬희는 그걸 간과했고 [[이영한]]은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로 그것을 보고 빈틈을 노려 거기에 [[부화장|해처리]]를 지었다.완성되자마자 [[나이더스 커널]]까지 뚫어서 그곳으로 [[파멸충|디파일러]]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가시지옥|러커]] 조합으로 그대로 테란 본진을 쓸어서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해설과 관람팬들 그리고 게임을 중계하던 프로게이머 모두 환호와 감탄을 보낸 명경기였다. 이번 B조 경기야말로 스타크래프트의 필수요소인 반땅긋기 양산형 후반전 게임의 지루함을 걷어내고 이영한의 즉흥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전략의 신선함 덕분에 흥행을 선사해주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통해 그나마 아쉬운 점이라면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는 비제이인 철구와 김봉준이 방송중계를 안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